경동나비엔, 북미 최대 박람회에서 기술력 선보여

2015-01-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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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동나비엔]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경동나비엔이  'AHR EXPO'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AHR EXPO는 전 세계 2000여개 기업과 바이어 및 설비 관련업자 4만여명이 관람하는 북미 최대의 냉난방 설비 박람회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8년 연속으로 참가 중이다.
경동나비엔은 2008년 북미 시장 진출 이후 6년 연속으로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시장에서 1위, 2013년도에는 순간식 콘덴싱 가스보일러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동나비엔은 '콘덴싱을 통한 최적의 생활에너지 솔루션'이라는 콘셉트로 △Product Zone △New Technology Zone 등 4개 존을 구성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S가 박람회 출품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Innovation Award Winner)’로 선정돼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원격제어보일러, 전기발전보일러 등 진화한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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