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경동나비엔이 'AHR EXPO'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AHR EXPO는 전 세계 2000여개 기업과 바이어 및 설비 관련업자 4만여명이 관람하는 북미 최대의 냉난방 설비 박람회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8년 연속으로 참가 중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동나비엔은 '콘덴싱을 통한 최적의 생활에너지 솔루션'이라는 콘셉트로 △Product Zone △New Technology Zone 등 4개 존을 구성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S가 박람회 출품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Innovation Award Winner)’로 선정돼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원격제어보일러, 전기발전보일러 등 진화한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