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산부인과외과, 아프리카 우물 설치 후원

2015-01-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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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청담산부인과외과가 하이푸 시술 1700례 기념식과 함께 아프리카 희망의 우물 콘서트 후원식을 열고 있다. [사진=청담산부인과외과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청담산부인과외과는 자궁근종·자궁선근증 등 하이푸 시술 1700례 달성을 기념해 ‘희망의 우물 콘서트’를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의 우물 콘서트는 월드비전 등이 주최하고 소울챔버오케스트라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공연으로 수익금은 전액이 물이 없어 고통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취약 지역에 우물을 설치하는 데 쓰인다.
2009년 첫 공연이 열렸으며 이듬해 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잔돈도 마을에 식수용 우물 펌프를 가설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아프리카 3개국에 13개의 식수용 펌프를 설치했다.

김태희 원장은 “하이푸 1700례 달성과 희망의 우물 콘서트 후원을 함께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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