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어린이집 연합회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스스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및 이사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방지 자정결의에 이어 2015년 정기 이사회, 아동폭력 예방관련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스스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도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추진대책을 마련해 대응해 나아갈 것”이며, 경찰청 및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민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학대 피해아동쉼터 및 어린이집 CCTV 설치를 검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