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심벌마크사진충남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6/26/20240626092428621346.jpg)
충남도는 26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5주간 보령·서천·태안 등 도내 주요 항포구에 위치한 해양쓰레기 집하시설 66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군 합동조사반은 집하장 시설 상태, 관리 및 운영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펴 해양쓰레기 수거·보관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집하장의 관리 개선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수거처리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장진원 해양수산국장은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향후 집하장 설치 및 수거장비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양쓰레기 관리체계를 좀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