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주택 전문기업 창조하우징이 자연과 함께 개인의 취향과 정신적 건강까지 반영한 힐링 주택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창조하우징의 힐링 주택 시리즈는 프리미엄, 브릴리언트, 에코 브리즈, 경제형 이코노미로, 건축주의 건강과 라이프 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했다. 특히 '아파트 키드'로 대표되는 3040세대의 도심형 단독주택 수요 증가를 대비해 중목구조를 통한 친환경 건축 공법 적용은 물론 적재적소한 공간과 동선 구획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창조하우징의 프리미엄은 일본 주택설계사와 협업을 통해 완성되는 주택 브랜드다. 흙으로 구운 점토기와, 히노끼 등 천연 소재가 적용된 자연 친화형 주택이자, 내부 단열성을 극대화시켜 냉난방비 절감까지 이뤄냈다.
브릴리언트는 데드 스페이스를 최소화시켜 수납공간에 특화를 이룬 주택이다. 장난감, 도서 등 많은 수납공간이 필요한 미취학 자녀를 둔 30대 부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디자인에 치중하기 보다는 쾌적한 실내 공간과 실용적인 수납기능이 강점이다.
경제형 이코노미 브랜드는 미니멀 힐링 하우스다. 단층 입면 계획을 통해 공사비의 절감을 꾀했으며, 각 공간의 기둥과 보는 삼나무가 적용되어 천연 목재의 향을 집안 곳곳에서 맡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에코 브리즈는 건축자재 E0 등급 이상의 친환경 마감재와 열 효율성이 뛰어난 자재를 적용한 저 에너지 주택이다. 일본 YKKap사의 외부창호를 활용한 환기 및 채광계획을 통해 인위적인 냉·난방비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천창을 이용한 상부의 빛을 집안 가득히 끌어안아 밝고 따뜻하다.
김연철 창조하우징 대표는 "이번 주택 시리즈는 아파트 생활 중심의 30~40세대들에게 동선, 냉난방 등 기존 주택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이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