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판타지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 비공개테스트 시작

2015-01-15 18:28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의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3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웹젠은 이번 첫 테스트에서 다른 캐주얼게임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개발해 온 전용 UI(사용자환경) ‘루나모드’의 편의성 및 13종의 주무기와 7종의 보조무기들을 중심으로 조합되는 무기자유도의 밸런스 등 주요 게임 콘텐츠들에 대한 테스트 참가자들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비공개테스트는 사전 참가신청에 참여하지 못한 게이머들의 요청에 따라 공식홈페이지(http://luna.webzen.co.kr/main)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로 진행된다.

테스트 시작 첫 주의 평일(1월15~1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10시간동안 접속할 수 있으며, 주말(1월 17일~1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14시간동안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테스트 2주차 월요일부터 종료일까지(1월 19일~ 23일)는 접속시간 제한 없이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게임 플레이를 위한 게임 클라이언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웹젠이 서비스하고 온라인 게임개발사 BH게임즈가 개발한 ‘루나: 달빛도적단’은 핸드드로잉으로 디자인된 동화풍의 비주얼과 귀엽고 친근한 6등신 캐릭터의 자유도 높은 육성, 다양한 모드의 전투를 통한 액션 컨텐츠를 내세운 MMORPG다.

1차 비공개테스트 버전에서는 남/여 캐릭터 각 2종과 최초 시작 마을을 포함한 3개 지역/인스턴트 던전 2종과 최고 35레벨까지의 게임 콘텐츠가 공개된다. 특히, ‘펫’의 진화형인 ‘호문클루스’라는 보조캐릭터와 탈 것 등의 컨텐츠를 적용해 사냥과 PvP외의 여러 재미요소들도 더했다.

웹젠은 테스트 기간 중 게임 운영자(GM)가 직접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게임의 가이드 역할은 물론 다양한 인게임 게릴라 이벤트를 계획해 밀착형 운영을 펼칠 예정이며, 게임과 공식홈페이지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빠른 응대와 의견 수렴에 집중하면서 테스트 참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이번 테스트 참가자들을 위해 CBT이벤트도 준비했다.

테스트 기간 중 게임 내에서는 이벤트 아이템인 ‘달빛조각’을 모아 경품 응모권으로 직접 조합이 가능한데, 이 응모권을 통해 아이패드미니3, 플레이스테이션4 등의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 추첨 당첨자는 2월 6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지된다.

또한, 오는 1월 31일까지 테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버그를 신고하거나 건의사항을 접수한 참가자 중 매일 3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을 선물하고, 테스터 게시판에 게임 경험 후기를 남긴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거쳐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웹젠의 신작 판타지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의 비공개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luna.webzen.co.kr/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