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예매권 전쟁 시작…경부·경전선 매진

[사진=코레일 설날 기차 예매 접속자 폭주.."코버스서 고속버스예매 하세요"]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코레일은 올해 설 승차권(경부·경전선 등 8개 노선) 예매 첫날인 13일 55.6%의 예매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인터넷 예매율은 63.5%(87만7000여석 중 55만7000석), 창구는 36.5%(35만9000여석 중 13만1천석)이다.

코레일은 일반 열차와 KTX 일부 잔여석을 제외한 전 좌석이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 59.4%, 경전선 51.2%, 기타 선 20.9% 등이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등 기타 노선 승차권을 인터넷과 철도역, 지정 대리점에서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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