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구특구 신년인사회에서 이강준 대구특구본부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최운백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여섯번째), 김학홍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여덟번째) 등 참석자들이 떡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는 13일 대구 인터불고에서 지자체, 연구원, 대학, 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대구특구를 기술창업과 기술사업화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강준 본부장은 "대구특구본부는 그간 공공기술을 활용한 연구소기업 창업 등 기술사업화에 앞장서 왔다"며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대구특구의 특화된 육성전략과 사업모델을 접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대경권 창조경제혁신센터와도 적극적으로 협력 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