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라디오스타' 야구 선수 이대호가 세이부 전에서 퇴장 당한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대호,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대호는 2013년 7월 28일 열린 세이부 전에서 퇴장 당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이대호는 방망이 끝에 맞은 공을 파울이 아니라고 판정했고, 이대호는 이를 항의하다 심판에게 퇴장을 당했다.
이대호는 감독님이 "진짜 파울이면 심판한테 항의해“라고 하셔서 '눈으로 못 보면 귀라도 들어'라고 얘기한 것을 심판은 손가락을 눈으로 찔렀다고 생각해 퇴장 시켰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대호는 "한국은 비디오 판독이 되는데 일본은 아직도 심판이 대장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