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중국 언론 펑황위러는 "김수현과 한예슬이 '제15회 '화딩어워즈'에서 각각 글로벌 드라마 배우상 남녀부문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수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 역할을 맡아 현재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예슬은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을 통해 외모와 달리 엉뚱한 매력을 선보여 후보에 올랐다.
'화딩어워즈'는 지난해 중국 전역에 방송된 드라마 중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부문과 중국 내륙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최고의 시상식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