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시니어창업센터는 지난해 창업 상담과 자문을 통하여 34개 개인기업과 법인기업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연매출 10억여 원을 달성했다.
또한, 18명의 추가 고용을 포함해 5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지정한 청주 시니어창업센터는 개원한지 채 2년 만에 476명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디자인 개발, 상표출원, 온‧오프라인 시장개척 등에 선택형사업비 1,900만원, 사업화개발 사업비 4,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도왔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기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과 창업을 위한 최적의 사무환경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창업과 경제활동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