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은 4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여러분, 새로운 노래를 원하나요? 원한다면 응원해주세요. 천천히 가수의 느낌을 찾고 있어요. 오랫동안 노래를 안 했거든요. 연습할 마이크도 구입했어요. 새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마이크를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유승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유승준의 변함없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입대를 3개월 앞두고 돌연 미국으로 떠나 시민권을 취득, 병역기피 의혹으로 당국으로부터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유승준에 대한 입국 금지가 해제된다는 한 매체의 보도가 나왔지만, 병무청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