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골프장 그린피가 주중 5만원, 주말 9만원?

7-9일 그린피 5만원 상품을 내놓은 크리스탈 카운티CC.                                            [사진=크리스탈카운티CC 홈페이지]

동절기 그린피 할인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퍼블릭인 크리스탈카운티CC(충북 진천)는 7일(수)∼9일(금) 오전 11시에 샷건으로 티오프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그린피는 5만원이다. 카트비(1인당 2만원), 캐디피(1인당 3만원)를 합하면 1인당 10만원에 18홀을 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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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샷건 방식이지만, 수도권 골프장에서 그린피 5만원을 받는 것은 이례적이다. ☎[phone]

푸른솔포천CC(27홀·경기 포천)는 동계휴장중이나 10일(토)과 11일(일) 이틀간 임시개장한다. 단, 세 코스(레이크·마운틴·밸리) 가운데 레이크코스만 운용한다.

이 골프장은 양일에 18홀 이용요금(그린피+카트비+식사 1식)은 9만원, 9홀 이용요금((그린피+카트비+식사 1식))은 5만원으로 책정했다. 18홀 상품은 이미 매진됐다.

현재 레이크코스 9홀만 플레이할 수 있는 상품이 남아있다. 주말에 이 골프장에서 9홀 플레이를 할 경우 1인당 6만5000원(이용료 5만원+캐디피 1만5000원)을 내면 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