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전공관련 국제교류 발대식

2015-01-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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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5일 오후 1시30분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방사선과, 보건행정과, 의료공학과, 요가과의 전공관련 국제교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해외 유명 대학 및 산업체 연수를 통한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감각을 지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방사선과(6명), 보건행정과(6명), 의료공학과(6명), 요가과(3명)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수생을 모집하여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총 21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었다.
방사선과, 보건행정과, 의료공학과 전공교류 연수팀은 1월6일(화)부터 1월9일(금) 4일간 일본으로 가서 의료공학과와 방사선과는 일본 후쿠오카 쥰신대학교와 신 벳부 종합병원을, 보건행정과는 후쿠오카 의료경영대학교와 신 벳부 종합병원을 방문하여 일본의 선진화된 의료기관 조직을 이해하고 의료정보시스템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요가과는 1월6일부터 20일까지 인도 크리슈나마차리야요가 만디람과 라마나스라맘을 방문하여 인도전통요가의 수련을 통한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방사선과 서수희 학생은 ”운전에 있어 과속은 위험한 것이지만, 배움에 있어 과속은 결코 위험한 것이 아니다“라며, ”연수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이 후회하도록 열심히 배우고 오겠다“라고 말했으며, 요가과 김서영 학생은 "춘해 요가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더 깊이 넓게 배우고 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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