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육아혜택 담은 ‘롯데아이행복카드’ 출시

2015-01-05 10:1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롯데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카드는 육아에 도움이 되는 모든 혜택을 한 장에 담은 ‘롯데아이행복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행복카드는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무상 보육료 결제와 교육부의 무상 유치원학비 지원승인이 가능한 카드로 기존 아이사랑 카드와 아이즐거운 카드가 하나로 통합된 상품이다. 여기여 롯데그룹의 역량을 집약시킨 우대서비스가 더해졌다.
롯데 아이행복카드는 어린이집 보육료 및 유치원 유아학비 결제금액 중 본인부담금의 10% 할인은 물론 쇼핑·키즈·헬스 등 육아와 직결된 혜택을 담았다.

롯데마트(몰)·롯데홈쇼핑(아이몰)·G마켓·인터파크·옥션·베페몰·제로투세븐닷컴 5%, 토이저러스·키자니아 30%, 병의원·약국 업종 5% 할인서비스뿐만 아니라,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학원·학습지, 유원지·놀이시설 업종, 교통(시내버스·지하철·택시) 10% 할인과 모든 통신사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매월 2000원 할인지 제공된다.

카드신청은 전국 롯데백화점 카드센터와 롯데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1588-8100), 전국 지자체 주민센터 및 롯데아이행복 발급전문 상담조직(1899-4282)을 통해 가능하다. 보육료 및 육아학비 지원 자격이 없어도 누구나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롯데 아이행복카드는 신용·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되며 연회비는 없다.

한편, 롯데카드는 3월말까지 롯데아이행복카드를 발급받고 사용하는 고객에게 포인트를 최대 2만점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매장 3곳이상에서 총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롯데포인트 1만점, 총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2만점을 쌓아준다. 또 1월 한달 간 제로투세븐닷컴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를 2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의 복지서비스에 롯데의 고객서비스까지 더해지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아이행복카드를 시작으로 고운맘카드 등 다른 국가 바우처카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