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 C&C 대표 “2015년에는 차세대 IT/ICT 리딩 기업으로 성장할 것”

2015-01-02 11:39
  • 글자크기 설정

[박정호 SK C&C 대표, 사진제공-SK C&C]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박정호 SK C&C 대표가 2일 신년사를 통해 차세대 IT/ICT 리딩 기업으로의 성장을 선언했다.

박 대표는 IT서비스 사업은 경제침체로 인한 고객의 구매력 저하, 공급과잉으로 인한 왜곡된 가격경쟁, 새로운 규제의 등장으로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품질의 고도화를 통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발굴과 IT아웃소싱사업을 확대, IT서비스 외의 분야에서도 새로운 성장사업을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박 대표는 2015년 목표로 △고유 사업인 IT서비스 사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올려 추가 성장을 이루고 △IT산업의 경이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며 △글로벌 사업의 경우 기존 수주 중심의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한 성장모델의 추진을 가속화하며 △IT서비스 이외 분야로의 새로운 성장동력 진출은 계속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에너지 산업과 함께 글로벌경제 전반에 영향력을 끼치는 큰 축인 IT산업은 IT언어를 가지고 있으며 SK C&C는 IT언어를 할 수 있는 풍부한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며 “현재 역량에 만족하지 말고 실력을 닦아 고도화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이를 위해서는 Creativity와 지식공유라는 문화가 조직에 넘쳐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영층은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성과와 유연한 문화를 구축·지원 하는 제도와 프로세스를 만드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며 우리 구성원들의 자긍심, 성장과 창의의 DNA를 일깨울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