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공식 웹진 ‘Talk about K LEAGUE’ 12월호 발간

K리그 공식 웹진 ‘Talk about K LEAGUE’ 12월호 발간[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한 해의 총 결산 스토리를 담은 K리그 공식 웹진 ‘Talk about KLEAGUE’ 12월호를 발간했다.

‘Talk about KLEAGUE’ 12월호 커버스토리에서는 2014 시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2014 K리그 대상 시상식의 비하인드 컷을 포토스토리로 구성했다. 클래식과 챌린지에서 각각 3관왕을 기록한 이동국, 아드리아노 선수를 포함해 K리그를 빛낸 선수들의 완벽한 정장핏은 마치 화보 같은 느낌을 풍긴다.

매 라운드 색다른 스토리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의 각종 기록도 담았다. 라운드별 평균 관중 및 득점·도움 TOP3, 최다·최소 기록들과 한 시즌 내내 화제가 됐던 연속 기록을 정리해 2014 시즌의 의미 있는 순간들을 돌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K리그 유학생 성적표’ 코너에서는 종횡무진 K리그 무대를 누빈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상을 출전 수, 스탯, 팀 성적에 대한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인적사항, 학적사항, 종합평가로 표현된 K리그의 외국인 선수들의 2014 시즌 K리그 도전기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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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K리그 클래식으로 귀환한 광주FC가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쓰며 K리그 클래식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기까지의 과정은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했다. 3연승을 기록한 승강 PO 과정을 숫자로 표현해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표현했다. 승격을 이끈 주역들의 플레이오프 성적을 통해서는 다음 시즌 광주의 주목해야할 선수를 살펴볼 수 있다.

2015년 K리그에 입성한 새내기들의 명단도 확인해볼 수 있다. 명단은 자유선발선수와 우선지명선수, 드래프트 등 구단의 지명 방식에 맞춰 정리됐다.

그밖에 ▲K리그 연고 지자체 공무원 및 구단 직원 간담회 개최 ▲글로벌 스타 ‘로보카폴리’ K리그 홍보대사 위촉 ▲K리그 각 구단에 업무지원 위한 종합 매뉴얼 배포 ▲K리그 임직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기 봉사활동 등 K리그의 다양한 소식을 담았다.

K리그 웹진 ‘Talk about K LEAGUE'는 매달 가장 이슈가 되는 K리그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과 의미 있는 K리그 기록을 소개하는 러브레터, 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은 K리그 소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월부터 매월 발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