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SK건설이 유상증자를 통해 1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SK건설은 상환우선주 3000주를 1주당 5000만원씩, 총 1500억원에 발행해 제3자인 파트로얄에 배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상환우선주는 이달 23일 1000억원(2000주)이 납입되며, 내년 1월 23일 500억원(1000주)이 추가 납입될 예정이다. 이 주식은 만기일인 오는 2018년 1월 23일 1500억원 전액 이익소각 된다.관련기사SK에코플랜트, 에센코어 등 자회사 편입... '캐시카우' 품고 IPO 퍼즐 맞췄다주주이익 우선한 지배구조 개편·투명한 경영 결정이 '무죄' 끌어냈다 #유상증자 #파트로얄 #SK건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