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7일 관내 다중이용업소 직능단체 8개소 대표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업무추진사항 협조, 2015년도 다중이용업소 특별법 개정 내용 안내, 영업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교육, 안전관리 우수사례 전파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지충기 재난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과 대처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소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안전한 영업장을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