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양성평등 실현 위한 역량강화 나서

2014-12-13 10:32
  • 글자크기 설정

▲세종시는 민관협의체 회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량교육을 12일 세종시 여성회관에서 실시했다.  (사진은 양성평등 역량교육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종시는 12일 세종시 여성회관에서 민관협의체 회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세종시 사회복지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손문금 교수가 양성평등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여성정책 마련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실무 강의를 한다.

이번 역량교육은 양성평등 실현과 관련한 다양한 타 지역 사례를 통해 정부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사회경제적 차이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시민의 불편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 개선 사항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희동 사회복지과 과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성평등 관련 정책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것”이라며, “행복한 세종을 위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 마련과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