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산하 국회개혁소위(위원장 김용태 의원)가 1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간담회를 열어 국정감사 상시화, 인사청문 제도개선 등을 포함한 국회 개혁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병곤 국회 입법차장, 이현출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 조사심의관, 이철웅 전 원내행정국장 등 외부 전문가 3인이 발제를 통해 소위가 마련한 각종 국회 개혁안에 대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소위는 그동안 △국정감사 상시화 △정책질의 위주 대정부질문 구현 △국회 예산결산특위 활동 지원 및 '쪽지예산' 방지 △'신상털기'식 인사청문 제도 개선 △본회의·상임위의 효과적인 운용 방안 등의 개혁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해왔다. 관련기사이재명 “새누리당 반대로 공공개발 추진 못해”국힘 전신인 새누리당 의원, "민간사업자 이익 극대화·공공 개발이익 감면 주도" 비판 확산 #국회개혁 #새누리당 #전문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