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공모주식(200만주) 중 20%에 해당하는 40만주에 대해 청약을 받은 결과로, 1억9083만195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5725억원으로 집계됐다.
녹십자엠에스는 11일 증거금 납입·환불을 거쳐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된 공모자금은 생산 설비 투자 및 신규 제품 연구개발 등에 활용 될 계획이다.
녹십자엠에스는 녹십자 내 진단사업 파트로 시작해 2003년 12월 분사했다. 올해 9월말 기준, 녹십자가 53.66%의 지분을 보유 중인 최대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