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 베이징에서 새만금 투자설명회가 개최됐다.
KOTRA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9일 오전 베이징 캠핀스키호텔에서 '2014 한국전라북도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주로 새만금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이 전개됐다.
행사에는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권영세 주중대사, 윤효춘 KOTRA 중국지역본부장, 이호준 주중대사관 상무관, 이원재 주중대사관 국토관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측 인사로는 상무부투자촉진사무국 왕젠(汪建) 부국장과 허쥔(和君)창업컨설팅 리샤오(李蕭) 수석파트너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월 ▲초국적 경제협력 특구 조성 ▲글로벌 정주·교류 거점 도시 ▲활력 있는 녹색 수변도시 ▲수요자 맞춤형 계획도시 ▲탈규제·인센티브 특화도시를 5대 목표로 한 새만금기본계획변경방안을 심의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