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 대표이사 임병수)와 공익법인GKL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 이사장 이덕주)dl 8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GKL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GKL재단이 전체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GKL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8500㎏을 담갔다.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 및 저소득 가정 등 총 850가구에 각각 10Kg씩 전달됐다.
GKL 박주완 소통실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의 참뜻을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모두 함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GKL재단은 지난 5월 GKL이 100% 출연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관광・문화・체육을 중심으로 국내, 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100억 원의 기금과는 별도로 매년 GKL이 매출액의 2%를 사업비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