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정유미 오지호, 화끈한 스킨십 '깜짝'…격정 로맨스 시작될까?

2014-12-08 13:34
  • 글자크기 설정

하녀들 정유미 오지호[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녀들' 정유미, 오지호가 화끈한 스킨십으로 범상찮은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JTBC 금토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에서 한양 자타공인 퀸카 정유미(국인엽 역)와 노비계의 최정상 인기의 소유자 오지호(무명 역)의 짜릿한 눈맞춤 현장을 공개,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정유미와 오지호는 첫 방송부터 강렬한 입술도장으로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할 것을 예고했다.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의 눈을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신분을 불사한 로맨스의 서막이 오르게 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정유미는 김동욱(김은기 역)과 정혼을 약속한 사이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하는 핑크빛 연인으로 등장하는 터. 하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하녀로 전락하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만큼, 노비인 오지호와의 관계도 흥미진진하게 엮어져 나갈 것을 예고해 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정유미와 오지호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남다른 케미와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전언으로 이들이 선보일 연기 호흡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하녀들' 관계자는 "꽃규수 인엽과 언더커버 노비 무명은 첫 만남부터 불꽃튀는 설전을 펼칠 예정"이라며 "두 배우의 밀도높은 열연으로 더욱 설레는 장면이 탄생되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녀들'은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트렌드 사극으로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