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티젠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에이티젠은 자사가 개발한 자연살해(NK)세포 활성도 검사장비인 ‘엔케이뷰키트’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시판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엔케이뷰키트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별해 암세포만 공격하는 NK세포의 활동성을 측정하는 장비다. 회사는 제약 전문 물류회사인 엘에스유(LSU)와 계약을 맺고 캐나다 시판 준비를 마쳤으며, 내년 1월부터 현지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캐나다 내 여러 병원과 납품 조건을 조율 중”이라며 “이번 승인 획득으로 지난 9월 식품의약국(FDA) 예비심사을 받은 미국에서도 승인이 유력하다”고 밝혔다.관련기사에이티젠, NK세포 활성도 검사법 신의료기술 지정에이티젠, ‘세포치료’ 신규사업 본격화 #에이티젠 #FDA #NK세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