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일자리가 많아지길 바라는 수요를 반영해 내년도 사업에 107억여 원을 투입해 올해 참여자 4,864명보다 인원을 230명 확대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나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해 상담을 하고 적합한 직종을 선택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조회‧제공‧활용 동의서, 통장 사본, 건강보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공익형 사업은 초등학교 스쿨존 지킴이, 거리환경 청소, 도서관 도우미 등이 있으며, 교육형 사업은 학습지도 강사, 노인 학대 예방 사업, 보육교사 도우미 사업 등이다.
시장형 사업은 반찬 전문점, 도시락 배달 사업, 청소사업단 등이다.
근로시간은 주 2~3회, 월 36시간 이내이며, 월 20만원 정도의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별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하며,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은 뒤 사업단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