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박태환이 데이트 도중 매너 있는 행동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지인 없이 단둘이 만난 박태환·장예원은 서울의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밖으로 나왔다. 이날 장예원은 아픈지 표정이 좋지 않았다. 이후 박태환은 차를 몰고 약국을 찾아 장예원에게 약을 사다 줬다. 이후 장예원은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한 뒤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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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SBS 측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태환과는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하더라. 그냥 친한 오빠·동생 사이일 뿐이다. 별 사이 아니니까 (공개적으로)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해명했다.
한편,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장예원 아나운서, 박태환과 열애라니…" "박태환과 장예원 선수가? 대박. 아침부터 대박 열애설 터졌네" "박태환 장예원 잘 어울리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부인, 사진 보니 데이트 맞는 거 같은데"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이러다가 민아 손흥민같이 썸만 타다가 끝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