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이 지난달 중순부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로 주말 오후에 만나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박태환과 장예원은 지난해 7월 백년가약을 맺은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식에 나란히 하객으로 참석한 바 있다.
한편 박태환은 역대 한국 스포츠 사상 개인 최다(20개) 메달리스트이자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수영선수다. 장예원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출신으로,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한밤의 TV연예' '도전 1000곡' '놀라운 대회-스타킹'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