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관계자는 25일 아주경제에 "중국 사업 관련 여러 업체와 제휴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투자 관련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알리바바가 에스엠에 1000억 투자를 진행, 2대 주주가 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오전 10시 전일 대비 4900원(14.45%) 오른 3만88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는 에스엠에 알리바바 투자유치 추진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