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에스엠에 대해 ‘SM 3.0시대’ 도약을 위한 4대 핵심 성장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목표가 10만4000원에서 12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6일 “이번 4대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인 ‘IP 전략-멀티 제작센터·레이블 체계’ 도입의 핵심은 5개의 제작센터와 멀티 레이블이 이끄는 ‘멀티 프로듀싱 체계’로의 전환”이라고 밝혔다.
에스엠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에스엠이 100% 출자하는 ‘음악 퍼블리상 전문 자회사’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높은 퀄리티, 방대한 양의 음악들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아티스트 데뷔와 음반 발매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현재 신인 데뷔 주기는 평균적으로 3.5년에 1팀이 데뷔하는 수준인데, SM 3.0에서는 1년에 2팀 이상 데뷔가 가능하다. 음반 발매수도 지난해 31개에서 올해 40개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신인 아티스트는 4팀이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엠은 2~3월에 걸쳐 나머지 3개 전략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최 연구원은 “아티스트 활동에 속도를 내고 비핵심 자산 매각 등으로 핵심 사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6일 “이번 4대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인 ‘IP 전략-멀티 제작센터·레이블 체계’ 도입의 핵심은 5개의 제작센터와 멀티 레이블이 이끄는 ‘멀티 프로듀싱 체계’로의 전환”이라고 밝혔다.
에스엠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에스엠이 100% 출자하는 ‘음악 퍼블리상 전문 자회사’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높은 퀄리티, 방대한 양의 음악들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아티스트 데뷔와 음반 발매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현재 신인 데뷔 주기는 평균적으로 3.5년에 1팀이 데뷔하는 수준인데, SM 3.0에서는 1년에 2팀 이상 데뷔가 가능하다. 음반 발매수도 지난해 31개에서 올해 40개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신인 아티스트는 4팀이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