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는 23일(한국시간) 최두호와의 경기 후 미국 격투 매체 ‘MMA정키’와 인터뷰에서 “계속 싸울 수 있었다. 전혀 놀라지 않았다”며 “리매치를 원한다”고 밝혔다.
최두호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 푸이그는 최두호의 스트레이트 한 방에 무너졌다. 경기 초반 벌어진 탐색전 중 푸이그가 왼손 잽을 날렸고, 최두호가 카운터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푸이그의 턱에 적중시켰다. 푸이그는 곧바로 쓰러졌고 최두호가 달려들어 파운딩 세례를 퍼부어 승리를 따냈다.
네티즌들은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하이라이트 보니 푸이그 놀랐을 것 같은데”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하이라이트 보니 푸이그 한 방에 가네”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하이라이트 보니 푸이그 당황했을 거 같은데”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