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업 세종시의원 “세종시 전지역에 도시가스 보급되어야 한다”

2014-11-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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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서금택의원 “조치원 인근에 연탄공장 도시발전 저해”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21일 제24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시장 및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이날 장승업 의원은 "현재 연기면은 보통리 일부지역에만 도시가스 공사가 진행 중이며, 세종시 전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현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은 있느냐"고 질의하고, "학교 수와 교육환경으로 인해 전기요금은 물론 상·하수도 사용량 증가로 공공요금이 학교 건전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초·중·고교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위해 '가정용 1단계'를 적용, 감면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금택 의원은 "명품도시인 세종시의 관문역인 조치원역 인근에 시간당 16톤, 1일 4만장의 생산설비를 갖춘 연탄공장이 도심 중앙에 위치해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비산먼지 발생으로 주민 생활불편으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며 "청춘조치원프로젝 로드맵에서 진정한 청춘 조치원 발전을 위해 연탄공장 정비를 2020년에서 2016년도로 앞당겨 정비하는 한편 2017년에는 철도방음벽과 연탄공장 부지에 공원과 주차장 등 생활편익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정비계획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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