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정부가 제268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서면 개최해 남북교역·경협 관리업무에 12억6900만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무상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통일부가 21일 밝혔다. 정부는 2009년부터 남북교역·경협 컨설팅 및 정보제공, 실태조사 등 업무를 민간 전문 기관에 위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비 지원은 5차년도(2014년1월∼12월)분에 해당한다. 사업내역은 위탁사업비 9억8800만원, 위탁수수료 1억5700만원, 부대비용 1억1400만원 등이다. 관련기사남북교역 중단 불구 대외무역 성장올해 개성공단 통한 남북교역 63% 급증 #남북교역 #북한 #통일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