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아카데미에 참여한 시민 110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시는 의정부시민자치대학의 일환으로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행복아카데미'는 지난 6월 이영권 교수의 경제 특강을 시작으로 잘 사는 시민, 실천하는 시민, 사색이 즐거운 시민, 건강한 시민 등 분야별로 명사의 릴레이 특강이 이어졌다.
아카데미는 국내 석학과 저명 인사들의 초청 강좌로 진행되면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호석 시 평생교육과장은 "행복학습도시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