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판교테크노밸리에 마련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인문과 음악 소통이 함께하는 '창의세미나S'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개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는 융합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인디밴드의 공연 ▲명사 강연 ▲질의응답 및 토론 ▲네트워킹 파티(매월 마지막 주)의 순서로 진행한다.
20일 열리는 세미나는 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한 김현철MBC PD가 ‘아마존의 눈물, 못 다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오는 27일은 나전칠기 전문가 박신영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아울러 12월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발명가인 황성재, 설치미술가인 정연두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그동안 △영화제작자 원동연 △미학자 진중권 △제일기획 김홍탁 마스터 △웹툰작가 주호민 △방송인 서경석△물리학박사 정재승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외화 번역가 이미도 등이 세미나에 참여했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판교 공공지원센터 내 6층과 7층에 위치해 있으며, 융합 콘텐츠 분야 창작과 창업을 위한 개방형 시설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비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www.onoffmix.com)에서 하면 되는데,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031-776-4607, 070-8224-650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