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 거주 450여 명의 6·25참전유공자 전원은 10대 청소년과 자매결연을 갖고 생활지원은 물론, 정서적 지원을 통해 세대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고진광 대표는 "지난해 6·25정전 60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이 참전유공자를 '호국영웅'으로 칭호와 기장을 수여한 바 있다"며 "이를 근거로 인추협에서는 6·25참전 유공자를 위한 호국영웅잔치를 지역별로 벌이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어르신댁 방문과 감사엽서 쓰기 활동 등을 펴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