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지역축제 혁신 전문가 릴레이 워크숍 개최

2014-11-13 16:0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부산지역축제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릴레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릴레이 워크숍’은 11월 14일 열리는 ‘전문가 축제운영혁신 워크숍’을 시작으로 △원도심권 축제클러스터 구축 토론회(12월 10일) △서부산권 대표 축제 개발을 위한 토론회(12월 17일) △축제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토론회(2015년 1월 7일) △부산지역축제 발전 대토론회(2015년 1월 14일) 순으로 이어진다. 총 5차례의 토론회 결과는 별도 결과보고서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릴레이 워크숍에서는 △지역축제의 관광 상품화로 축제의 경제적 가치 극대화 추진 △민선 6기 시정에 부합하는 서부산권 균형발전과 문화 불평등 해소를 위한 신규축제 개발 △한․중․일을 연계하는 축제의 국제화 추진으로 경제파급효과 극대화 △구․군 단위 지역축제의 연계 및 통합으로 시너지효과 제고와 대표축제 개발 등이 집중 논의된다.

릴레이 워크숍은 11월 14일 오전 11시 농심호텔 미팅룸에서 ‘전문가 축제운영혁신 워크숍’으로 첫 문을 연다. 홍기호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임상택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강동수 국제신문 논설실장, 최도석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축제 혁신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워크숍에서는 △원도심 축제활성화와 서부산권 대표축제 개발 △부산불꽃축제의 대한민국 최고 축제관광상품 육성 방안 △축제조직위 연간사업 평가 및 2015년 방향설정 및 운영개선 방안 등이 논의된다.

임상택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은 “이번 릴레이 워크숍은 지역축제의 관광 상품화를 통한 축제의 경제적 가치 극대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원도심권 축제클러스터 구축, 서부산권 대표 개발, 축제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등 총 5차례의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부산지역축제의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