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직원들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직접 설명하고, 다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평가하는 자유로운 평가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차이나 테마파크와 자동차 튜닝사업단지 조성, 미래비전 현대사기념관 건립, 디자인하우스 건립, 회룡타워 건립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나왔다.
또 회룡문화촌 건립, 꽃마을 조성, 스토리가 있는 복합체험 박물관 조성, 의정부부대찌개거리 공영개발사업 등 톡톡튀는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25건의 사업 중 12개 사업을 선정, 다음달 열리는 비전사업추진위원회 회의 때 심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시 비전사업추진단은 지난 9월 3개과 9팀 28명으로 구성, 출범했다. 8·3·5프로젝트를 비롯해 미군기지 활용 추진사업, 민간투자사업, 창조적 사업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