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크스 정원 개방,'사람의 머리 사자의 몸' 눈 앞에서 감상 가능?

2014-11-10 17:46
  • 글자크기 설정

스핑크스 정원 개방,'사람의 머리 사자의 몸' 눈 앞에서 감상 가능?[사진=스핑크스 정원 개방,아이클릭아트 제공]

스핑크스 정원 개방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사람의 머리와 사자의 몸의로 된 스핑크스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게 됐다.

9일(현지시간) 이집트 유물부 장관인 모하메드 알다마티에 따르면 4년간의 복원공사를 마무리하고 스핑크스 정면의 정원까지 관광객의 진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하지만 정확한 공개 일정은 설명하지 않았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 교외의 기자 지역에 있는 스핑크스는 손상이 발생해 그동안 정기적으로 복원 공사를 해왔다.

이번 복원공사에서 스핑크스 왼쪽 부분의 평판을 교체했으며 목과 어깨 부분에 추가 부식을 막는 코팅을 했다고 전했다.

스핑크스 고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괴물로 사람의 머리와 사자의 동체를 가지고 있다. 스핑크스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아침에는 네 다리로, 낮에는 두 다리로, 밤에는 세 다리로 걷는 짐승이 무엇이냐"라는, 이른바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내어 그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전설로 유명하다.

스핑크스 정원 개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핑크스 정원 개방,정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스핑크스 정원 개방,이집트가 치안이 안정적이라면 좋겠네요","스핑크스 정원 개방,그 당시의 절대 권력을 알 수 있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