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가 기업인의 사기진작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와 지역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6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제2회 세종시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갖고 종합대상으로 선정된 ㈜한국에프엠 등 우수기업과 기업인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에프엠은 자동차 및 산업용 엔진베어링 생산 전문회사로서 유수의 외국 신기술 습득과 기술개발, 설비투자로 국내 완성차업계 발전에 기여해 그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에 종합대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이 외에도 이번 세종시의 기업인대상에서 기업부문으로 △우수수출대상 ㈜나우코스 △우수기술대상 ㈜에프에이 △우수고용창출대상 제일폴리캠㈜ △우수품질경영대상 ㈜쌍용씨앤비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유공자부문으로는 △남양유업㈜세종공장 유영권 △㈜재창산업 최용서 △㈜하원정밀화학 김완식 △한국콜마㈜ 이재용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양우진 △㈜유라테크 이수호 등 6명의 모범근로자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