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에서 ‘판로성공사례 우수중소기업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메프는 지난 9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시행하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지원 사업’에 3년 연속 홍보지원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3년 연속 선정은 국내에선 위메프가 유일하며 특히 2014년은 단독 사업자로 지정되어 의의가 더 컸다.
위메프는 그동안 중소기업에 판로 개척뿐 아니라 전담 인력을 배치해 마케팅과 컨설팅을 적극 지원해왔다. 판로 확보가 절실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소비자 접점을 만들어주고 역량 있는 담당MD들을 투입해 마케팅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하며 실제로 상품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여했다.
실제로 위메프는 매출상위 100대 상품 중 중소기업 상품 비중이 60%를 넘었다.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발굴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위메프의 노력이 매출 측면에서도 반영된 것이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국민브랜드 위메프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제로 힘이 되는 쇼핑채널이 되는 것이 먼저”라며 “ 안행부 장관상이란 수상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겸손하고 신뢰받는 ‘한국 국가대표 쇼핑 회사’를 1400명 전임직원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