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트그리드를 선도하는 에너지ICT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임수경)이 최근 한전에서 일반경쟁 입찰로 발주한 약 446억 규모의 차세대 전력판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전KDN컨소시엄은 딜로이트컨소시엄, GSITM컨소시엄, KTDS컨소시엄과의 경쟁에서 기술력 우월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발전에서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력계통 전 과정에 걸쳐 전력IT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전KDN은 본 입찰을 통해 판매·배전 분야는 물론 PMO(프로젝트관리조직) 분야까지도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한전KDN은 컨소시엄 구성시 중소기업 지분을 50%이상 구성해 중소기업 상생협력에도 기여했다.
한전 ‘차세대 전력판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대기업 참여 제한 예외 승인을 받은 사업으로 많은 대형 SI업체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본 사업은 한전에서 14년간 운영해온 영업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으로 27개월의 사업기간동안 최신IT기술을 접목하는 동시에 메인프레임에서 오픈환경으로 시스템을 변환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업무별·조직별로 분리되어 있는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고 표준화해 체계적인 업무프로세스 수립과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통합 및 지리정보시스템(GIS)의 고도화도 추진된다.
본 사업이 구축되면 한전은 전력판매 분야에서 요금업무혁신과 신속한 배전업무 수행으로 고객만족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신속한 정전복구와 실시간 사용요금정보 제공으로 대국민 서비스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스템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스마트그리드 환경 대응을 앞당기며, 패키지화하여 해외수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전KDN컨소시엄은 딜로이트컨소시엄, GSITM컨소시엄, KTDS컨소시엄과의 경쟁에서 기술력 우월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발전에서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력계통 전 과정에 걸쳐 전력IT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전KDN은 본 입찰을 통해 판매·배전 분야는 물론 PMO(프로젝트관리조직) 분야까지도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한전KDN은 컨소시엄 구성시 중소기업 지분을 50%이상 구성해 중소기업 상생협력에도 기여했다.
본 사업은 한전에서 14년간 운영해온 영업정보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으로 27개월의 사업기간동안 최신IT기술을 접목하는 동시에 메인프레임에서 오픈환경으로 시스템을 변환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업무별·조직별로 분리되어 있는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고 표준화해 체계적인 업무프로세스 수립과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통합 및 지리정보시스템(GIS)의 고도화도 추진된다.
본 사업이 구축되면 한전은 전력판매 분야에서 요금업무혁신과 신속한 배전업무 수행으로 고객만족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신속한 정전복구와 실시간 사용요금정보 제공으로 대국민 서비스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스템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스마트그리드 환경 대응을 앞당기며, 패키지화하여 해외수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