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나는 너다' 송일국,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1일 도슨트'

2014-11-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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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는 너다’ 도슨트 이미지 (제공 : 돌꽃컴퍼니)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연극 ‘나는 너다’ 배우 송일국이 안중근 의사 서거 105주년을 기념해 올바른 역사 알리기 운동에 나섰다.

최근 백두산 국토대장정을 다녀온 송일국은 오는 10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1일 도슨트'로 나선다. 당일 2시부터 한국어학당 외국인 학생과 대학생, 5시부터 5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중근과 당시 역사에 대한 전시 안내를 할 예정이다.

 연극 ‘나는 너다’ 제작사인 돌꽃컴퍼니 측은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공연함과 동시에 청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길잡이 역할을 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슨트 행사 참가자에게는 안중근 평화학교 수료증을 제공하며 퀴즈이벤트를 통해 연극 ‘나는 너다’ 초대권을 증정한다.

한편 송일국이 출연하는 연극 ‘나는 너다’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7일부터 서울 압구정동 BBCH홀에서 공연된다.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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