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아파트 주민 소소심 교육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일 하안주공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광명소방서 특수시책인 재난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선정된 하안주공13단지 주민들의 유사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교육은 아파트 화재시 신속한 대처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설비를 이용한 초기진화 요령, 심폐소생술 및 생활속 응급처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 서장은 “취약계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하안주공13단지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선정하고, 평일 및 휴일로 나누어 계층별 눈높이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파트 주민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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