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은 종골이라 불리는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한다.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보행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이는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으로 알려졌다.
이를 예방하려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하이힐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족저근막염 예방, 발이 늘 편해야 한다", "족저근막염 예방, 조심해야지", "족저근막염 예방, 하이힐이 큰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