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정부가 축산농가들이 배합사료 가격변동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수입가격지수를 개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종류별 사료원료 수입가격지수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개발된 지수는 한육우·젖소·돼지·닭·오리 등 가축별로 세분화해 축종별로 원료 사용비중이 다른 점을 반영했다. 또 지난해 배합사료 제조업체의 사료원료 사용실적을 기준으로 가중치를 두고 이를 5년마다 갱신하기로 하는 한편 수입 대두박·소맥피도 수입가격지수에 반영키로 했다. 지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www.kre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관련기사"농촌에서 갓생 이루세요"…농식품부, 한국PR대상 정부부문 최우수상농식품부, 벼멸구 피해 복구 위해 재난지원금 183억원 지원 #농가 #농식품부 #배합사료 #축산농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