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27일 오후 8시19분 끝내 숨졌다. 향년 46세.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다음날 퇴원하였으나 지속적으로 가슴과 복부 등에 통증을 호소해 20일 새벽 응급실로 후송됐고 간단한 응급처지 후 퇴원했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보컬로 데뷔한 신해철은 솔로 가수와 밴드 넥스트 활동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