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올해 어촌체험마을 외국인 관광객 유치목표인 2000명을 10월 중에 달성, 연말까지는 약 25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어촌체험관광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어촌 문화 홍보 및 어촌의 소득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권준영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나, 쇼핑 이외에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어촌체험의 관광 상품화는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증가시키고 더불어 어촌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