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오이도어촌계와 사단법인 눈빛디자인나눔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진행했다.
'오이도항 어촌뉴딜300사업'으로 개발한 오이도 브랜드를 활용해 외관을 디자인하고 오이도어촌계 소속 어업인 및 정왕3동 지역주민 20여 명이 경관개선에 함께했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5일 지정된 오이도 어촌체험마을은 오이도 어촌계에서 조개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참가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업인 및 지역주민이 직접 경관개선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 된 만큼 앞으로도 밝고 산뜻한 오이도항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